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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멈추는 곳곳이 조망처! - 제천시 외솔봉(480.8)~오음봉(362)~망월산(238), 문외산(449)~가지산(376.4)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지에서는 문외산으로 부르고, 오룩스 지도 긋은데는 문암산으로~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을 앞세우고 오룩스 지도상 이름은 괄호 안에 참고로~ 가파르게 내려서면 아까 산봉우리마다 보이던 받침대의 정체를 밝혀주는 썪은 나무 똥가리가 보인다!~ 얼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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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95] 백거이(白居易)한시 모음(1부)-194수-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득하기만 하다. 何必待衰老(하필대쇠노) : 하필 늙어 노쇠하기만 기다려야 然後悟浮休(연후오부휴) : 죽고 사는 것의 진리를 깨달을까. 眞隱豈長遠(진은개장원) : 진정한 은일이 어찌 멀리 있을까 至道在冥搜(지도재명수) : 지극한 도는 깊이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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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神殺)"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규문외)에 太乙(천을)과 行列(행렬)하여 天皇上帝忠臣(천황상제충신)들로 玉衡(옥형)을 잡아 天事(천사)를 執行(집행)한다, 天乙(천을)은 尊貴神(존귀신)이라 三辰家遊時(삼진가유시) 諸殺隱避(제살은피)하고 天人事較量(천인사교량)하니 名曰天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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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春先生 上京記(中)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再告加由 出留門外 두 차례 정고하여 말미를 더 받다. 나와서 문외에서 유숙하다. 16일 : 三告加由 以引見牌招不進 上疏乞免不準...命調理出仕 정고를 올렸으나 명으로 (병을) 조리하고 나오라 하다. 15일 : 上疏乞解職 調病南歸不準 소를 올려 해직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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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시집] 니와 너의 章法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쓸쓸하기만 하다. 아직도 우수(憂愁)의 시공(時空)에서 방황하는 70년 철부지 졸장부여. 가을비 젖은 낙엽은 밟지마라. 비록 떨어져 딩굴지만 그들의 땀내 나는 한 생애가 나를 붙들고 위무의 언어를 전한다. 문득 볏단 한 지게 짊어진 아버지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