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의면사무소 바로 앞에 위치한 맛집. 어제 일요일에 집사람과 함께 장인, 장모 산소에 들러 꽃나무 몇그루 심고 시장기를 채우려 들렀던 맛집입니다.

끌고 있는 백주부(백종원) 못지않은 요리실력과 구수한 입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주말이면 번듯한 아파트를 벗어나 홀로 문의면 시골집에서 지내며 정원도 가꾸고 손님들을 초대해 무엇이든 해먹이는 것을 즐깁니다. 그의 간판메뉴는 백숙과 짚풀...

문의면 소전리의 시골마을...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정말 순수했습니다. 현실에 때묻지 않은 이곳에서 어릴적 추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