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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갖은양념을넣고. 무쳤어요. 굴젖 무침도 해놓고~ 게장 담근것두 준비하고- 생선도 굽고~노릇노릇 잘구워졌죠? ㅋ 문저리 회무침 준비중. 오면 바로 무쳐서 상에 올릴것임.ㅋㅋ 익은 열무김치를 썰어서 고추장과 새콤달콤, 문저리 회를 무칠생각이에요...

준비해 놓은 갖은 채소와 초고추장을 넣어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린다. 시작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문저리 회무침이 커다란 그릇에 가득 만들어졌다. 맛을 보았다.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최고의 새콤달콤한 회무침이었다. 레시피도...

초장에 콕~! 우럭회보다 맛이 없다고 해서 "먹지마세요"했더니 안맛따 안하고 먹네요 ㅎ,ㅎ 망둥어는 회 보다는 회무침으로 야채넣고 식초뿌려서 먹어야 제맛이죠. 겨울에 갯펄속에 들어가 있는 망둥어 잡는 것도 취미인데 지금도 그렇게 잡힐지...

운저리=문저리=망둥어=장대(큰것) 전라도 무안군 해제면 봉오제라는 곳에 가면 --- 보리밥에 문저리 집이 서너군데-- 유명한...손-놀림이 정말 맛잇게 비비시드라고요... 다른회에 비해 비릿한맛이 아니고 담백하드라고요.... 운저리회 무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