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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월산대군 세종은 앵두를 무척 좋아했음 문종은 아주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었음 아버지가 앵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세자 시절 경복궁 후원에 손수 앵두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정성껏 키움 그리고 앵두가 익자 따다가 세종에게 올림...

이성계는 왕자의 난 이후 둘째아들 문종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물러난다. 궁 밖으로 떠돌아다닌 아버지 이성계 그리고 2차 왕자의 난부터 함흥차사 되기까지 이야기

아름다운 인물이 난다"고 찬미하기도 했다. 문종은 체격이 크고 수염이 풍성하여 관우와 같은 풍모였다고 한다. 궁궐의 무수리나...없었다. 첫째 세자빈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아버지 세종이 낙점했을 것이 분명한데, 아들의 이성 취향을 몰라도 분수...

세종은 집현전 학사 신숙주와 성삼문을 거느리고 경회루 연당을 산책하다 원자인 단종의 탄생 소식을 듣게 됐다. 큰 아들 문종과 원자인 단종의 생산은 왕위가 적장자로 이어질 경사스런 복(慶福)이 될 징조였다. 왕은 숙주와 삼문에게 원자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