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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물결에서 먼 곳 / 안차애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니던 짐승의 목덜미로 부비기도 할까요 지금 가장 먼 곳은, 발아래 언젠가 가졌던 적이 있는 수심水深입니다 잔결기호로 남은 물결의 둘레를, 당신이 닫은 밤이라 중얼거립니다 ―계간 《미네르바》 2023년 겨울호 ----------------------- 안차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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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물결에서 먼 곳-명리시편54, 임술일주(壬戌日柱)/안차애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솟구쳐 오른다는 말의 기분을 짤랑거릴 수 있을까요 그리운 먼 곳이 타고 다니던 짐승의 목덜미로 부비기도 할까요 지금 가장 먼 곳은, 발아래 언젠가 가졌던 적이 있는 수심(水深)입니다 잔결기호로 남은 물결의 둘레를, 당신이 닫은 밤이라 중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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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특수 문자 , 기호 - 이름 정리 (& , * , ! , ^ , # , | , \ 등등)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현 기호 한국식 이름 영어 이름 한국 발음 ! 느낌표 Exclamation Mark(Point) 엑스클러메이션 마크(포인트) ? 물음표 Question Mark 퀘스쳔 마크 @ 골뱅이 At Sign , At , Commercial At 앳 사인, 앳 , 커머셜 앳 # 샵, 우물정자 Hash Pound,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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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인연 - 낙동강·579 / 서태수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 파문 이는 물길 위에 바람도 마음을 얹어 꽃잎 윤슬 보태고 저 선율旋律 새겨두면 팽팽하게 이어질까 일고 잦는 굽잇길에 끊고 맺는 물결 인연 언제적 그림이냐며 강은 그새 눈을 감네 * 물꽃부리, 물꽃판 : 필자 신조어 - 《부산시조》 2024년 상반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