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가 남이냐? 어차피 다 그 물에서 노는 작자들 다 그 밥에 그 나물 고인 물에서 노는 물고기는 다 똑같다. 말이야 막걸리야 내 이리 두리뭉실 넘어갈 줄 알았다.

나름 루틴이 생기네 밥주고 환수하고 게으름 부리기가 어려움

누워서 쉬다가도 나 움직이는거만 보면 뽀르르 달려나와서 밥달라고 엉덩이춤 춤

내가 설치류랑 물고기는 키워도 쟤들은 감당 안 될 것 같아 설치류랑 물고기는 청소랑 밥 잘 챙겨주고 너네끼리 알아서 놀라고 해도 되는데(다람쥐는 종종 나와서 놀라고 방목도 해줘야하지만) 토끼랑 앵무새 손 제법 많이 갈 것 같아서 시도는 안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