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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km거리이고 여기서 2km정도를 숲길이나 해안길로 더 가야 가막머리 전망대 임 조석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고정식 어망 물이 빠지면 물을 따라 내러가던 물고기들이 끝에있는 투망에 걸리는 구조임 해안 산책길의 모습이 얼듯얼듯 보임...

게구석골 옆의 고개를 가리킨다. 물이 들어왔을 때엔 이곳 밑이 절벽이어서 망재절벽으로 부르기도 했다. 물고기를 후리기 위한 방법으로 후리 어망을 앞바다에 놓고 고기떼가 몰려오는 것을 보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당시엔 풍어제를 지낸 서낭당...

현대인!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헤매는 현대인이 오늘날 바로 내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큰 물고기를 잡으면 놓아 주고, 작은 물고기만 잡아 어망에 넣는 낚시꾼이 있었는데 그 곳을 지나던 나그네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왜?? 작은 물고기만...

다슬기 발견 소식에 마음이 급해진 별이들!! 얼른 도구를 하나씩 들고 다시 계곡으로 들어가고있어요! 이사장님이 던져놓으신 어망에 작은 물고기가 잡혀서 관찰하고 있는중이랍니다~! 물속에서 고슴도치를 찾았다기에 봤더니...!! 밤송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