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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상에는 구수한 물곰국이 올라왔다. 젊은시절 부터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진 입맛이다. 물고기 자체가 흐믈흐믈하고 껍데기는 밀크덩밀크덩 흉물스러워 보기에도 입맛이 싹 가시게 마련이다만 나는 오히려 그 맛을...

그리고 물메기(種으로서)는 1월부터 4월까지가 각각 산란기이다. 4계절 모두 잡히긴 하지만 산란기에 잡힌 곰치국이 맛을 더한다. 물곰(곰치)의 암컷은 붉은색(황갈색)을 띠며 껍질이 매끄럽고 수컷은 (흑곰 이라고도 함)검은색을 띠며 껍질이 돌기처럼...

[作家 경북음식을 이야기하다 .22] 류혜숙이 만난 울진 물곰국 못생겨 버림받은 이놈 5共때 그분 속풀어 극적으로 신분 대상승 ◆ Story Tip 물곰은 쏨뱅이목 꼼칫과로 ‘꼼치’가 표준어이지만, 곰치, 물메기, 물텀벙 등 각 지역별로 불리는 이름이...

2006.2.18) 일촌일미(一村一味).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먹을거리가 한 두가지는 있는 법이다. ‘물곰국, 대게탕, 꽁치회, 물회, 막회, 두루묵 찜……. 바닷가답게 울진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토속 음식들은 대부분 수산물을 재료로...

강릉 시내술집에서 만난 다수의 분들에게 미리 물어물어 메모해뒀다가 방문해보았습니다 ^^;;; 처음 보고 처음 먹어보는 물곰국??? 해장으로 아주아주 끝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제 갠적으로의 맛은 우리가 먹는 동태찌개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가격대비..두...

언덕에 있는 숙소인 봉식이랑 대게랑 펜션~바로앞이 도로가 도로 건너면 바다 아침은 울진 방향 후포에 있는 식당에서 물곰국으로 아침을 먹었는데 규식이 친구가 샀음~고맙다 친구! 처음 먹어 보는 친구가 대다수였음 동해안에서 물곰이 잡혀 동해안에서...

-물곰국/김창균- 내 몸이 온통 사족이었구나 전날 먹은 술이 덜 깬 날은 물곰국 먹으러 간다. 뼈도 뼈 같지 않은 것이 살도 살 같지 않은 것이 흐물거리면서 내 몸에 들어와 속을 훑어 내린다. 나도 언제 저렇듯 유연하게 누구의 몸 속으로 들어간 적이...

반찬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쥐꼬리 벌어다주고 이 정도면 진수성찬이쥐..... ㅜㅜ;;; 그래도 오늘에 하이라이트 물곰국!!.... 밥 한공기 뚝딱 먹기전에 찍었으면 더욱 좋았을것을.... 하도 영진이가 해장타령 하길래... 염장질.....ㅋㅋㅋ...

생선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말을 들으면서 얼마나 흐물흐물하면 그럴까, 너무 비리겠다는 편견 때문이었죠. 곰치국의 주 재료는 물곰, 물메기로 불리는 생선인데 몸매가 거의 불분명하고 정말 매력 없는 모양이며 한마디로, 과연 이 생선으로 국을 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