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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교가 16강에 올랐다길래, 폭염 속 모르는 길을 물어물어 강서구 신정야구장에 가서 물금고와의 16강 경기를 보다 마산고가 4회초가지 11-1로 앞서는 걸 보고는 승부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고 경기장을 나왔다. 그런데 더위에 지친 몸으로 집으로...

1. 이마트배 : 덕수고, 강릉고, 용마고, 장충 2. 황금사자기 : 부산고, 선린, 상원고, 강릉고 3. 청룡기 : 경북, 물금고, 장충, 경기상 4. 대통령배 : 군산상일, 인천고, 경기, 경북 5. 봉황기 : 대구고, 세광고, 상원고, 경동고

보지 못했습니다. (우승 마고, 준우승 물금고, 3위 용마) 그러나 어제 후반기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벌 마고에 10:2, 7회...이 3위 세 팀은 대통령배 출전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모교 야구부는 지난해 청룡기에서 4강을 한 바가 있어 올 청룡기 대회...

상대는 역시 첫 전국대회 4강에 오른 서울 경기상고다.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물금고와 경기상고의 4강전. 물금고가 13대 5로 승리 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그후 경북고에 패해 준우승 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