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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려가라고.” 다음 날 아침, 숙모님이 오천 환을 내 손에 꼭 쥐어주시며 “국수라도 사 먹어라.”고 하실 때는 가슴이 울컥했다. 삼촌 집에서 나와 길 잃은 철새처럼 방향타를 찾지 못해 한참을 서성인다. 아무래도 기찻길이 지름길일 것 같아...

시대 (국수맛집) 올릴생각없이 막찍은거라 사진퀄리티 별로일수도있어 양산 스시모리 오늘다녀온 따끈한집.. 젤비싼초밥먹었는데 퀄리티 너무맘에들어 다 맛있지만 특히 가지에서 이런맛이 난다는게 놀라움 새우초밥 저거 실한거6마리 8000원이야 부산...

ㅎ 결혼이란 <내가 먼저 너를 사랑하리라> 우리회사 권모 일등항해사의 장남 결혼식(창원)에 참석하고, 진영-대산(옛노무현국수집)가서 점심하고 할멈이 코스모스를 보고 싶다하여 물금(황산공원)으로 직행^^,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노부부가 산책하기에는...

쌀과 국수. 소금. 초 따위를 어떻게 할까 하여 어려워 말며, 또 늙은 심부름꾼도 소용되면 주리니 마음 놓으라. 나는 진실로 네 아비와 같으니 다시는 걱정 말라. 어째서어뇨. 나는 나이 들고 너는 젊었으며, 네 항상 일할 때에 속이거나 성내거나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