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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머리는 나리꽃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둥 만드는 일이 끝났습니다 23 그리고 나서 히람은 놋으로 크고 둥근 그릇을 만들어 바다라고 불렀습니다 바다는 둘레가 삼십 규빗 지름이 십 규빗 깊이가 오 규빗이었습니다 24 그 가장자리 아래...

어머님은 마을에서 제일 샘물이 많이 솟아나는 최센 어르신네 샘터에서 아침저녁으로 깔때기 모양의 받침대를 머리에 얹고서 물동이를 이고 예순 넷이 될 때까지 물을 길어 밥을 하셨지요. 물동이를 이고 집으로 돌아오실 때 걸음걸이로 인해 물이 넘실...

- 받침대 - 예전 시골에서 살때 우리엄니 께서 우물에서 물을 길어 물동이 를 머리에 일때면 물동이 받이 로 쓰셨던 볏집으로 만든 또아리 받침대 닳아서 보푸라기 가 일면 버리는게 아니라 텃밭의 호박이나 수박 받침대 로 엄니께서 밭일 하실때 깔개 등...

그러다가 조용히 금세 잠이 들곤 했다. 그런데 어머님은 깊은 잠도 없으신 모양이다. 새벽이 되기 전에 일찍 일어나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누구보다 먼저 깨끗한 물로 세수하시고 물을 길어와 부엌 벽 받침대 한가운데 있는 돌받침 위에 정화수를 각각...

그 머리 부분은 한 자의 길이인데, 양 끝은 도끼 모양이다. 3 걸음마다 하나의 큰 창을 두는데, 앞부분은 길이가 한 자이고, 끝부분은 길이가 5자이다. 두 개의 창을 마주 보게 놓아두면 가지런해야 하며, 만약 가지런하지 않으면 쓰기가 편리하지 않다...

않다. 하지만 네 마리의 돌짐승은 연꽃무늬가 새겨진 꽃받침 위에 네 발을 모으고 앉아 연꽃이 새겨진 동그란 돌을 물동이 받침대처럼 머리에 올려놓고 있다. 그 위에 다시 넓직한 사각형 돌이 얹혀있고, 그 돌 위에는 직육면체 모양의 몸돌(노주)이 올려...

다시 고도를 높여서 바위 지대를 올라서니 오늘의 마지막 따리봉 이다(12:45 1,127.1m). ‘따리’라면 물동이를 머리에 일 때 받치는 받침대를 말함 인대? 단상 같은 흙단 위에 정상석이 있고 사방의 조망이 좋다. 이정표는 한재 까지 1.4km라고 알리고...

또렷한 기억 왕골껍질 동글동글 말아 아름답고 정교한 물동이 머리 받침대 리얼한 뱀 한마리 친친 감고 앉아있다

꽃길 (4) 韓山 여 주 현 흥겨워 콧노래하며 꽃길을 걸으면 들새 산새 따라 부르고 꽃길 에 취해 걸음 멈추면 꽃 구름 똬리* 위 쉬어 가누나 정안수 받쳐 들고 기도하면 아침의 태양이 피어오른다. * 똬리 : 물동이와 머리사이 받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