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물떡 /정희경 202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떡 /정희경 기다림 저 반쪽은 오늘처럼 부어있다 말랑말랑 꽃시절이 앞치마에 번진 때 밍밍한 하루를 견딘 골목길이 저문다 국물이 익어가는 저녁이 말을 걸면 그리움 그 반쪽은 내일에 가 닿는다 간이 밴 무 한 조각이 물캉하게 잡힌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테이블글 본문
정확도순
-
또 다시 돌아온 컬리 후기 2023.12.03
평범한 떡볶이 맛인데, 그냥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음! 겨울에 유부주머니 꼭 먹어줘야하는 남편을 위해 샀음. 물떡도 들어있고 우동사리도 있어서 이것저것 다 먹을 수 있는 게 넘 좋았음♡ 우동 좋아하는 사람은 사리 별도로 한개 더 사서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