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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만난 무지개🌈 내일은 비가 안오길 바라며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 제주의 비는 그칠생각이 없는가봐요😇😇 비가 오니 더욱 운치있는 산책길이에요🤍 토끼 먹이도 주고🐰🥕 먹이를 먹는 토끼의 귀여운 모습🧡 기찻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문밖에서는 제주(祭主)가 삼촌에게 얻어맞을 뻔하다 내빼건 말건 관북 여성 특유의 활발한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목청 껏 떠들어댔는데, 얼마 있지 않아 거실의 침통한 분위기가 전달되어져 젓가락을 손에 들고 고개들이 안방 문으로 삐죽삐죽 나왔다...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가 된다. 가장 자유해 진다. 성령님이 주시는 그 감동안에 파붙혀 정신없이 기도가 끝나고 나면 사우나를 마치고 온 듯한 행복감이 몰려든다. 기도시간은 나의 영.혼.몸 모든것이 살아나는 시간이다.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또 반했잖아... 우리허니 세상 세심한 사람이였네 싶어갖고👉👈 제주하늘은 진짜 너무 이뻤지? 나때도 비온다했는데 안오고 하늘이...이렇게 나올정도였으니... 다음달도 얼른왔음 좋겠다 물만난 고기같던 허니보니까 웃기던뎅 아 웃기다니까 나 퍼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