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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 날아 가는 저곳으로> 노래/연주: 황 규 승 물새 날아 가는 저 곳으로 떠나간 내 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밭에 짝 잃은 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 사랑하자고 맹세한 그 님은 파도따라 가버려 해변에 외로이 나홀로...

인터넷에서 서핑하다가 발견한게 있어서 이렇게 올려봤어요~ ㅎㅎ asdfzxcv7788.mp3 물새 날아 가는 곳으로 떠나간 내 사랑 너와 둘이(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그곳으로 짝잃은 (짝잃은) 소라껍질(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영원토록) 바다같이...

물새 물새 날아 가는 저 곳으로 떠나간 내 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밭길 짝 잃은 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 날 사랑한다고 맹세한 그 님은 파도따라 가버려 해변에 외로이 나홀로 앉아서 밀여왔다 밀려가는 저 파도소리...

훨훨 날아 넘었다. 그런데 별안간 하늘이 희가맣게 흐린다. 천지가 금시 맞붙을 것 같다. 그 사이로 날쌘 물새들이 삐익삐익 금속성 된소리를 지르면서 폭풍과 암흑을 비웃듯이 날아가고 날아오고 한다. 장군은 못내 장쾌하였다. 하늘과 땅이 필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