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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더니 물왕리 원조 일탱도 헤맸더랬죠~ 짜가님 도움받아 자리 찾고 기다렸더니 짜가님, 수정님 먼저 도착하시고, 이어 일구삼님, 미소천사님, 즐거운 예감님, 99렉스님까정... 갑작스런 번개였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렇게...

입니다. 물왕리 통과중 오이도 시화 방조제 입구 입니다. 안양서오면 약 32km지점 입니다.. 끝이없는 방조제길... 길바닥청소를 좀 햇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시화방조제 중간지점에 휴게소가 들어섰습니다. 시화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만든것 같은데...

이화장이라는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시 새벽에 울진으로 달렸다 해가 뜨는 것을 기다렸지만 흐려서 볼 수가 없다 파도가 제법 철썩이는 새벽 바닷가에서 찬바람을 안고 조금 걷다가 그 옆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불영계곡을 끼고 새벽에 왔던 길을...

5만언짜리 귀걸이 샀따..@^^@ 넘넘 이쁘다.. 부평에서 물왕리 까지 드라이브 하고...다시 부평에와서 노래하는 술집에서 술한잔...기분좋게 집으로 가려고 하는뎅... 신랑이 요번에 새로 지은 모텔에 가자고 한다.. 전에 내가 거기가서 거붐목욕 넘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