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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차여인3살적 칭구 만나서 한명은포천 한명은도봉구 공릉동ㅎ먼거리여인들ㅋ 물왕저수지 한정식 담원가서 코스요리먹고~~ 우산이없어서 비맞고 연꽃테마가고 숲속커피숍 가고쑈핑 먹거리사고 즐건시간였어요 ㅎㅎ

5명이서 좋은 시간 갖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하러 갔다가 ~~~ 길어진 식사자리 백세주 병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7병, 맥주 5병, 혀가 많이 꼬였었습니다. 마나님 눈총 받으면서도 눈에 덮힌 저수지를 배경으로 먹는 술맛은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사는 이곳에서 물왕리까지는 이십여분? 저수지가 있어서 맛있는 밥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엄마 모시고 점심식사 했어요. 한해가 가는 계절에 맘 쓰리고 맛있는 밥 드시고픈 분 계시면 맛있는 시간 맹글어 보는것도 좋겠지요??

그냥 바람쐬러가기에 적당한거리에 있어요. 음식은 퓨전한정식이구요. 맛은 전 좋아요 도자기로 되있어 분위기 나네요 가뭄이들어 저수지가 말러가고 있어. 좀 안타까웠어요~~ 인근에 관곡지라고 연꽃이 엄청피는데. 7월쯤에 만개한다고 어제 어느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