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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통나무 판자에 시를 걸어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숲속에서 시 감상하며 한 참을 산책하고 허브차 한 잔 마시고 죽 들러보았습니다 한상경 삼육대학 원예학과 교수님이 설계하고 설립하셨다는군요 아침고요란 이름은 인도의 타고르시인이 우리나라를...

지척에는 물왕리 저수지가 한눈에 그림처럼 펼쳐지는데 혼자 보기에는 좀 아깝다. 되돌아 갈림길로 온다 09:56 - 산불감시초소 10:10 이곳도 조망이 좋다 - 통나무 계단으로 내려간다->다시 통나무계단을 오른다->조그마한 봉우리->내려간다-> 팔각정에...

만들까나 빛축제의 현장에서 눈을호사시키고 물왕리로 렛~츠고 멋진야경에 라이브카페의 화려한 조명들을 감상하며 아늑한 통나무집에서 해물파전에 동동주를 먹으며 분위기에 푹빠져 그만 마지막 기차를 놓치고마는 실수를 미쳤어미쳐 우리나이가 몇살...

집안에 뿌리는 것은 귀신을 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집안을 보호하려는 구원의식 할머니의 정성에 조상이 보살핀다 물왕리 통나무집 팥죽은 전통의 약효가 살아있는 건강식 현대와 과거가 달라도 팥죽의 효험은 그대로 살아있다 할머니의 손맛에 뜨거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