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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자라나고 있는 화분의 식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물조리개를 이용해 물을 주어요!! “무럭무럭 자라라”

올해 5월초에 시작해서 소소한 작물수확에 큰재미를 느끼고있어요. 시작ㅎㅏ자마자 물조리개 갖다놨는데 없어지더라구요..이름써서 두개 봉에 꽂아놨는데 이건 그럭저럭 자리에 돌아왔는데요~ 밭을 엎으려고 삽을 쓰려는데 가져가셨어요. 용품 쓰셨으면...

물조리개 들고 텃밭으로 가요 달달 끌차소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리개가 누가봐도 척 압니다 주말 잘 자라도록 듬뿍 주고 왔어요 도구사용이 즐거운 아이들~

뿅뿅이를 색깔별로 구분한후 이름도 쓰고 동그라미도 그려봄 무지개 공을 손바닥에 넣고 굴리면서 소근육 인지놀이을 하심 옥상정원에서 2층 3층 어르신들이 한데모여 노래도 부르고 공놀이도 하며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오늘도 활기차게 아침 체조...

물 긷는 줄기마다 꽃 숭어리 밀어 올릴 때 눈 시린 아침을 헹궈낸 꽃 받침은 꽃 술 흔들어 해 그림자 길을 낸다

물조리개로 조리한 아침 한 분(盆) 신재화 물 긷는 줄기마다 꽃숭어리 밀어 올릴 때 눈 시린 아침을 헹궈낸 꽃받침은 꽃술 흔들어 해그림자 길을 낸다.

이거 진짜 영롱하고 튼튼하고 예쁜데 말입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는뎅 🥲 나중에 혼자와서 다 사야지 하는 듯한 표정 ㅋㅋ

금 주 후원물품 감사합니다! 벌써 3월이네요🫢 꽃샘추위가 기승인데 다가오는 한 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