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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클릿슈즈가 느낌이 달라서인지 발가락에 힘을 줬더니 런할때 영향을 주다니... 4키로 지점에서 바늘로 콕 찌르는 듯한 통증...아플것이다. 그럼 포기안하고 완주하자” (나 쫌 멋있는듯 ㅋ) 이렇게 생각을 바꾸니 따끔 거림과 더불어 약간 물컹거리는...

놀랬어요. 물컹하고 나오는 아기집..그만큼 약했다는 증거겠죠? 어떻게 이렇게 나올수있는지...어제 아기집보고 너무 무서웠었네요. 병원가서 초음파보면 알수있겠죠.... 다른 유산한분들보니까 병원에서는 수술안하는게 좋다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게...

아마 물컹한 느낌은 주었으나 성능상 큰 재미를 못 봤던 아이콘을 나이키의 에어백 형식으로 변화를 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웨이드 시리즈로써는 처음으로 저런 에어백이 장착되었군요...최소한 점프력 좋은 웨이드의 착지는 지금보다는 피로...

빠른 페달링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클릿 슈즈는 가능한 한 높은 강성을 지니는 밑창을 필요로 한다. 딱딱한 밑창...다리 힘의 손실을 최소화해준다(반대로 고무 슬리퍼처럼 물컹하고 헐렁한 신발로 페달링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