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랜만에 글 작성하네~ 여름 내내 kpop이랑 뮤지컬 넘버 듣느라고 클래식음악을 거의 안듣고 있었음 데헷.. 오늘은 날씨도 딱 가을 날씨에 뭔가 아련ㅋㅋㅋㅋ한 기분이들어서 이 조온습에 어울릴만한 교향곡을 가져왔어. 많이들 익숙한 드보르작의 띵곡...

관객 참여가 많은 뮤지컬이라고는 들었는데 후기나 넘버, 줄거리 같은거 제대로 안 찾아보고 간거라 진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몰랐음😳 근데 무대도 완전 개방형에 처음 보는 독특한 구조고 배우분들이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춤춰서 사실상 1층 전체...

흥겹잖아요🎶 ㄹㅇ 조정석 특유의 능글맞음 하나로 캐리하는 뮤지컬!! 사실 후기 안찾아보고 영화만 보고 가서 무대를 어떤식으로...가족들이랑 보러온 사람이 많아서도 놀램 좋았던 넘버는 역시 Wig In A Box랑 The Angry Inch!! 유연석 버전으로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