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올해 삼연째인 창작 뮤지컬 <레드북> 보고 왔어요. 달콤님들 평 그대로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어요. 부산 공연에서의 안나 선택지로는 옥주현, 박진주 배우가 있었는데, 지난 겨울에 CGV에서 본 공연 실황(김세정-인성 페어)이 좋았던 기억이...

저녁공 다 보면서 막공 투어로 마무리할 예정~~~ 레드북 대구랑 부산에서도 공연하던데 혹시 망설이고 있다면 당장 티켓팅 해줘...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서사 뮤지컬.. 언제나 옳아^*^ 원래 집순이라 평일에는 진짜 약속 잘 안 잡거...

시라노’, ‘레드북’, ‘키다리 아저씨’ 등 화제작의 주역을 맡으며 긴 시간 벼려낸 탄탄한 연기로 제작진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배우 송원근은 가수에서 시작해 뮤지컬 배우로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귀족적인 외모와 훤칠한 키, 묵직...

참..) 레드북은 마찬가지의 이유로 가도 되냐고 물어볼 수 없었어.. 대신 운이 좋게 온라인으로 볼 수 있어서 당장 사! 해서 온라인으로 린브라운 봤었지 그때도 잘한다~ 싶었어 그리고 잭더리퍼! 이건 백신 2차도 맞았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조심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