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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경대장님의 초대장을 받고 발걸음도 가볍게 그 현란했던 꿈의90년대 여행속 타임머신을 탔습니다. 8090 레트로 감성 뮤지컬 써니텐은 흐린기억 속의 그대 노래로 첫무대를 장식하며 배우들의 감성 넘치는 뮤지컬 연기속에서 90여분의 뮤지컬이 전개되는...

부르게 되었어요. 덕분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죠.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감동이 밀려와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주크박스 뮤지컬의 매력은 역시 즐거움과 몰입감! 온전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가볍게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써니텐을 강력...

으쓱으쓱~ 살짝살짝 엉덩이 춤까지~~ㅋㅋㅋ 특히, 써니텐의 감초역할~ "멀티역"의 배기성 가수의 애드립과 솰아있는 춤과 노래...그 열정에 박수를~~! 깨알 웃음까지 주려는 제작진의 섬세한 배려도 돋보였던~ 넘 재밌고 신났던 "레트로 뮤지컬"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