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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가 왜 높은지 알 것 같다. 잊고 살던 추억을 되찾았으니, 당연히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말하자면 오르골은 메모리 뮤직박스인 셈이다. 문득 나도 오래 전 박살난 나의 오르골 상자 생각이 난다. 소설 속의 이런 가게가 있다면, 나도 체험해보고...

여섯번째 여름 하라메 듣고 너무 좋아서 오르골 (뮤직박스) 음색으로 커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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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을 조립하며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수성을 배울수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스스로 도안보며 찾아서 완성하며 성취감도 얻었습니다. 함께 활동하면서 잘하는 아동들이 어려워하는 아동들을 도와주는 흐뭇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