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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노리끼리~ 가을 냄새가 푸득푸득~ 나는 거야. 古文眞寶 제일 첫 번째 나오는 시가 있죠. 勸學 未覺池塘미교지당에 春草夢춘초몽인댄 階前梧葉已秋聲계전오엽이추성이라 하는 것 연못가에 봄풀은 아직도 꿈조차 깨지도 못했는데 아직도 봄인양 싶은데...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春草夢 (미교지당 춘초몽)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을 깨지도 않았는데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 섬돌 앞 오동 잎은 벌써 추성을 전하누나...

2. 少年易老學難成하니 一寸光陰 不可輕이라 未覺池塘 春草夢하여 階前梧葉已秋聲이라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 불가경 미교지당 춘초몽 계전오엽이추성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 치의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이유내년하라 일월서의나 세불아연이니 오호노의라 시수지건고 소년은 이로하고 학난성하니 일촌광음이라도 불가경하라 미교지당에 춘초몽인대 계전오엽이 이추성이라 覺(깨달을 각, 꿈깰 교) 성년은 불중래하고 일일은 재난신이니 급시- 당면려하라 세월...

이루기는 어렵다. 一寸光陰 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未覺池塘 春草夢 (미교지당 춘초몽) 연못가의 풀은 봄의 꿈에서 깨기도 전인데, 階前梧葉 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 계단 앞의 오동잎이 가을을 알리며...

不可輕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을 깨지도 못했는데 (미교지당 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 섬돌 앞 오동나무는 벌써 추성을 전하누나. (계전오엽 이추성) ▲ 경(庚) 운(韻) → 成. 輕. 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