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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결심한 듯이 수화기 저편에서 수줍은 듯 말했다 우리 며느리 장보러갔다. 오기 전에 벗뜩온나!!!!! ~~~ 울장님하루는 할매때문에 미깔스럽다 할매때문에 도분난다 할매가 시지부리하다 차라리 앗사리할까? 할매가 남사스럽다...

파토내다 꾀어내다 ----- 끼와내다 휘젓다 ----- 매대기치다 처럼 ----- 맨치로 이상하다 ----- 희얀하다 얄밉다 ----- 미깔스럽다 어리숙하다 ----- 맹초이같다 좁은생각 ----- 소갈머리 이해못하는모습 ----- 아리잠작하다 넋나가다 ----- 어리벌버이하...

다리 볶아무라 카문서 줬어요 이케많은걸 우째 먹을사람은 없고 한냄비 볶아서 샾으로 비빔밥해서 먹음 좋것다요 참기름한방울 넣고 물없이 한김 솥꿀라서 볶았더니 콩나물 볶는거 쉽쥬 아무리 맛나다고 해도 한젓까치도 안먹는 사람 있다요 미깔스럽다 엥

속새 썩은홍시 ----- 촘패이 어리숙하다 ----- 맹초이같다 옹기 물동이 ----- 버지기 이상하다 ----- 희얀하다 얄밉다 ----- 미깔스럽다 어린아이 ----- 얼라 여자 ----- 지저바 얼굴 ----- 낱빤대기 얼굴모양 ----- 쌍판대기 입술 ----- 입서버리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