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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자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의 경쟁으로 유명했습니다. 크노소스궁전 지하에 리비린토스 라고 하는 미궁이 있으니 이른바 미노타우로스(Minotauros) 를 가두기 위해 만들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소 머리에 인간의 몸을 한 괴인으로...

제물 중 한 명으로 와서 크노소스궁전의 지하 미궁에 사는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면 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되냐고 묻자, 미노스왕...칭찬하는데.... 다만 미노타우로스를 죽일수 있는 사람은 없고 한 번 미궁에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다고 말하며...

보여요.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기도 해요. 뫼비우스의 띠나 미궁이 떠오르네요. 빠져나가기 위해 나선 길이 미노타우로스가 기다리고 있는 미궁의 중점이었다거나! 제자리걸음에 촉박해지는 마음에 심장이 가라앉는 무한원의...

아스테리온 미궁 미노타 윗그림은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 1826~1898)의 1855년작 〈크레타섬 미궁의 미노타우로스에게 끌려가는 아테네인들(Les Athéniens livrés au Minotaure dans le labyrinthe crétois)〉이다. 고대 cafe.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