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리도 부족하고 좀 지겨운 생각이 들어서 몇년 키운 아이들을 카페에서 입양 시켰는데 보내기 민망하게 부실했던 아이와 미니호접란이 온실 없는 저의 허전함을 채워 줍니다. 이렇게 꽃대 올리고 피기 시작하면 한여름 에어컨 바람에 마르는 것만 피하면...

(아래) 2022. 11. 16 5년째 키우고 있는 미니 호접란입니다. 아래 쪽의 잎 사이에서 꽃눈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래) 2023. 1. 21 뒷 배경을 단순하게 하기 위해 TV화면을 이용했지만 터무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래) 2023. 2. 9 꽃봉오리 12개 중 9개...

기르라고 했습니다. 장마철에는 비맞지 않는게 좋겠죠? 솔체 미니종 사라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짠 하고 등장하네요. 기특한 녀석...호접란 묵상님께서 또 호접란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호접란 부자입니다. ㅎㅎ 저는 전혀 호접란을 기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