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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옛날 동요(童謠) <외래 동요 2> 11. 흰구름 외국 동요, 박목월 번안(飜案) <1절>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쳐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걸쳐놓고 도망갔대요. <2절> 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 봐 솔바람이 부는 대로 어디든지...

하였다. '하트풍선' 조형물 앞에서 어떤 일행들이 오손도손 얘기하며, 정겨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미루나무숲길 ​ '미루나무숲길'이 아름답다. 동요 '흰구름'(박목월 작사, 외국곡 멜로디)에 나오는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려있네'라는 노랫말...

미루나무가 꼭 있었습니다. 시골엔 당연히 흔했고, 도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죠. 한여름 미루나무에서 울어 대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동요를 부르던 그 시절, 솔바람이 조각구름을 몰고 와서 미루나무에 걸쳐 놓고 도망간다는 가사 내용을 굳게...

어려우니까 ! 녹음이 짙어지면 들판이 진녹으로 물든다. 미루나무는 넓은 들판의 이정표 역할도 한다. 포플러 나무는 모래사장...노을 땅거미가 짙어지면 고향은 새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 내고향 안동 ***** cafe.daum.net/andongb 이선희 동요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