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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찍고 간다고 호들갑을 떤다. 오백 년 묵은 키 큰 미루나무 잎새들 `쟤가 왜 저러나' 덩달아 웃다가 와르르르 무너진다...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사, 2001 서시(序詩) [이성복] 간이 식당에서 저녁을 사 먹었습니다 늦고 헐한 저녁이 옵니다 낯선...

아래 나무에 걸고 절대로 떼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표지기 한 장을 붙이려고 새벽부터 서울에서 왔다고~~. 안 떼어내겠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어찌 찜찜합니다. 12;36 부드러운 낙엽송 갈비 깔린 하산길입니다 12;39 이목리 교회입니다 12;40...

삼겹살맛에 심취한 우서 ........ 고기가 맛있는게 아니라 앞에 앉은 소정이가 이쁘다고..... 대충대충 회계보고하는 재경미루나무 총무인 나 명상이랑 김은정 예천초 예천여고란다. 이쁘제 대구에서 올라오신 종만이의 인사말씀 재경 미루나무 회장님의...

예상보다 흐르는 물의 양이 적다 ▲ 용추폭포 상단부 근처에서 잠시 알탕을 하고 간다 ▲ 요즘 보기 힘든 미루나무 ▲ 산에는 꽃이피네 펜션식당 ▲ 마을 앞 임도를 따라 600여m 가면 마을 입구 ▲ 마을 임도길 ▲ 임도를 따라가다가 지나온 사랑산 능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