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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에. 어떤버섯일까요

모두 떠나가고 밤하늘의 별빛도, 스치던 바람도 모두 기억으로만 존재한다. 그걸 우린 허무라 하는가? 아니다. 기억이라는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5060 회원들이여! 가끔가끔 그런 날을 회상하시라. * 사진 : 두리두리 님 모델 : 미류 님

미류나무 끝에는. 정상진의 소설 ‘미류나무,를 읽고 이 현 자 내가 소설 속 재순이를 만난 건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탑승자 대기실이었다. 이렇게 장거리 여행을 할라치면 몇 시간 덤으로 얻는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서둘러 준비하고 집을 나서는 것은...

https://youtu.be/v7Sh7n-d6nw?si=ZWkhh1Mj8ZU78D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