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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집 미류나무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현화 유년시절 나의 옛 집 마당에는 미류나무 두 그루가 까치집을 제각기 머리에 이고 키다리아저씨처럼 말없이 서 있었다 나는 언젠간 나타날 키다리아저씨를 기다리며 미류나무아래에서 나뭇가지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수없이 그렸다 일만개의 잎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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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어느 마을 미류나무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는 미류나무만 보면 어릴적 유년시절 이 떠오릅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진천 가던중 우연히 만난 미류나무 숲입니다. 참 운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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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류나무 202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악한 구름과…… 늘어진 호박잎사귀들과…… 온종일 졸며 끄덕이는 마음과…… 세상 걱정 없는 냇가 하동河童들과 미류나무와…… 저녁나절 내려오는 산그늘과…… 이슬에 젖은 꽃잎 따먹으러 기어 나온 달팽이와…… 칼국수 끓여 내오는 늦은 저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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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윗기내의 미류나무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주시에 저렇게 큰 미류나무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를 기준 삼아 크기를 짐작해야겠다. 우리 어릴 때는 가로수가 거의 미류나무였었다. 그런데 어느때부터 사라지더니... 아직 저기에 저렇게 남아 있다니... 나혼자 생각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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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날 8.18 미류나무 도끼 사건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으로 돌아왔다. 주변의 집들은 그 난리통 속에서도 손빠르게 벽에다가 집판다고 써 붙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북놈들이 미류나무 전지작업하는 미군병사를 도끼로 찍어 죽인사건 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는 매우 긴박했고 전쟁이 터질듯 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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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류나무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이상 무모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 부족한 글을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 인터뷰 기사> 정상진 작가님 《미류나무》 인터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https://blog.naver.com/haum1000/223123239610 정상진 작가님 《미류나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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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우리카페 대문으로 사용하던 미류나무 사진(원판)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류나무 나는 이 동요 제목을 미류나무로 기억함 그래서 제목을 미류나무로 하겠음. 또 사전에는 미루나무가 표준어라고 기록하지만, 원래 이름은 미류나무가 맞고 그 어원은 버드나무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드나무, 자작나무, 백화나무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