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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수기 미리네 친구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쓴이: 요요 번호 : 1036조회수 : 1602007.09.11 07:36 ♡명수가~ 미리네야~ 좋은...음력 9월10일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합니다 !!! 오늘 뜻깊고 소중한 날 기쁜날을 맞이하여 행복하소서~!@! 늘 당당하고...

미리네의 여인 김대건 신부님이 안장 되어 있는 경기도 안산 천주교 성지를 찾았다. 성지 순례 행렬에 끼어 성모 마리아님의 고통을 상징하는 순례코스를 오르면서 수사(修士)님의 세 번째 해설을 듣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서 나는 본의 아니게 한 여인...

묘지위에는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란 마지막 말씀을 적은 작은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펄럭일 뿐, 추기경님의 뜻을 기리며 조용히 기도드리고 다녀간 사람들이 놓고 간 예쁜 꽃바구니들이 봄비를 흠뻑 맞으며 묘지를 둘러쌓고 있을 뿐이다, 연도...

안녕하세요. 미리네 입니다, 제가 벌써 제주 대학교 암센타에 입원한지도40일이 지났읍니다. 처움에 입원시는 숨이차서 거의 포기 상태 였읍니다만 모진 목숨 아직까지도몰아쉬고 있읍니다. 어께도 아프고 다라도 아프고.....이제는 다른 지료 방법이 없다...

이상 기도를 하시라고 하시네요... 은총이 폭포수 처럼 당신의 손에..... 자신들의 죄는 생각과 말로 짖는것. 생각 =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행위 = 자유의지로 행하는것. 대죄란 ? 생각 , 말, 행위로 짖는 것이다. 은총은 성사와 기도로써 받는것이다...

길에 미리네 다리에 휠체어를 탄 노인 한분은 만났다. 오는 사람 가는 사람을 쳐다보며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쓸쓸해 보였다. "할머니 어디 다녀 오셨오" 하고 말을 붙여봤다, "뭐라고, 귀가 어두워서...." "어디 다녀 오시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냥 어감도 좋고...뜻이 은하수였나? 별이었나? 암튼 그런류의 뜻이었다고 기억나는데...ㅡㅡ;;;;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르 상피오나.. 이름 이쁘죠? 저는 저 이름이 외국어라서 이쁜게 아니라.. 저들의 나라의 말로 이뤄진 리그 이름이라서 이쁘다...

바를 몰랐다. 은하는 전과 다름없이 나를 대해 주었다. 고마웠다. 정말로 좋은 은하라고 생각되었다. 나는 은하에게 사과하는 뜻에서 복숭아를 선물하기로 마음 먹었다. 뒤뜰에 있는 복숭아를 몰래 따야 한다. 할아버지한테 들키면 꾸중이 이만저만이...

새뜻으로...게으름 안부리고...다시 시작을 해야겠네요..(어차피..방치모드였으니..백업할 자료가 없는게 천만다행...싸이가...다시 부탁드릴까 했지만...그동안 방치해놨던게 죄송해서 말씀도 못드리겠고..룬님이 말씀하셨던 미리네가서 시작할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