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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물의 삶 ..청조 지렁이도 밟으면 끔틀하고 개미도 벌도 잘 못 건드려 큰 고생을 한 기억이 있다 미물들도 자기 방어를 위해 조그만 자극에도 반응하는데 하물며 옆사람을 화나게 하고 아무일 없기를 바라는 사람아 세상에 필요없는 삶이란 없다 상대를...

채근담(菜根譚) - 전집 제173장 - 나방이 미물일지라도 나방을 위해 등불을 켜지 않는다. 爲鼠常留飯 憐蛾不點燈 위서상류반 연아부점등 古人此等念頭 是吾人一點生生之械 고인차등념두 시오인일점생생지계 無此便所謂土木形骸而已 무차편소위토목형해이이...

‘집요하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는 고집스럽고 끈질기다는 뜻이며, 미물(微物)은 벌레 따위의 하찮은 동물을 말하다. 그래서 위의 말씀을 정리하면 귀신은 하나님 보시기에 하찮은 벌레에 불과하지만 고집스럽고 끈질겨서 절대로 포기하는 일이 없다는...

늙은 말과 빈대와 같은 미물에서도 배울게 있다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의 무게는 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