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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한 포도가 당분이 적으므로, 한국 주교단의 청원에 따라 신앙교리성은 1972년 12월 16일자로 “지역적 실정에 따라서는 미사주의 장기 보존을 위해 필요하다면 설탕의 혼합량이 12% 이상이 되어도 좋다.”는 허락을 교황 성하로부터 받아서 한국...

미사주 이야기 마주앙 미사주용 포도는 경남 밀양의 포도원에서 생산되며 포도의 수확 시기가 되면 왜관의 분도 수도원에 주재하는 독일인 수사가 밀양 농장을 방문하여 포도의 수확 시기를 결정해서 , 포도를 수확할 때는 농장에서 밀양 성당의 주임 신부...

◆ 2월 2일 금요일은 주님봉헌축일입니다. (초 축복식) 1년 동안 미사 때에 쓸 제대초와 미사주를 봉헌 받습니다. ◆ 제대초 1자루 1만원, 미사주 1만원 ◆ 신청은 사무실로 해주세요. ♣ 주님 봉헌 축일 교회는 성탄 다음 사십 일째 되는 날, 곧 2월 2일...

신부가 들어와 1795년 주님 부활 대축일에 우리나라에서 첫 미사가 봉헌되었는데 이때 윤유일이 재배해 담근 포도주가 미사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00년에 경기도에 파견된 파리외방전교회 앙투안 공베르 신부가 지역 주민들의 가난을 해결하고...

일은 즐거움과 기쁨이 있어 가능합니다 주방 봉사 중에 우리도 모르게 뛰어 나오는 시몬 신부님 얘기 주방 일 할때 마다 미사주를 한 병 가지고 오시어 일일이 우리에게 따라주시던 모습이 아직 어제 일처럼 선명 한데 누군가가 이제 그만 기억하고 그만...

전기가 없던 시절 등불을 이용해 그림을 볼 수 있는 독일식 환등기), 밍크본이란 화가가 1930년대에 그린 43장의 성서 그림, 미사주를 채즙하던 포도 착즙기, 성체를 만들던 숯 제빵기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가실 성당과 치유의 의미 성당 건물은 물론...

감옥살이를 하셨던 구엔 반 투안 주교님은 감옥 안에서 ‘위장약’이라고 쓴 꼬리표와 함께 작은 병에 담아 보내진 미사주와 습기를 피하도록 손전등 안에 숨겨 보내진 ‘제병’을 가지고 세 방울의 포도주와 한 방울의 물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미사를...

포도그림을 많이 그린 것을 보면 그 당시에 포도가 꽤 많이 보급되었던 듯하다. 120여 년 전 안성 천주교 신부님이 미사주 제조용으로 포도나무 묘목을 들여와 심어 일반 농가에까지 보급하였고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안성을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