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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를 위해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어 보았어요~~ 아기자기 분위기~♡ 검은 단추가 포인트~♡

수녀님께서 기꺼이 내어주신 애장품입니다......

구경만 하다가

성당다니시는 총무님 생일 선물로 만들었습니다. 앞쪽 지퍼부분은 묵주를 넣을 수 있고, 주머니 부분은 미사포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23년 사순.부활찰고지 경과보고 1. 물동이 배부수량 : 150부 2. 답안지 제출인원 : 57명 3. 답안지 제출자선물 : 미사포주머니 1개 (답안 및 실천사항포함 만점 150점에서 140점이상 성적우수자는 2개) 지원하였습니다.(성적우수자 6명) 관심가져주신...

성물방에는 신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십자고상, 여러 성상, 묵주, 팔찌묵주, 미사포, 초, 촛대, 방문패, 묵주주머니, 성수통, 식사전후기도, 가정의기도 등 탁자기도조형물, 차량용 탁자고상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쏟아지는 졸음을 내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두 시간 남짓한 미사 시간 내내 어떤 생각들이 내 주머니속에 담겨졌는지.. : 지난 밤엔 미사포 아래에서 꿈을 꾸었습니다 깊게 물려오는 졸리움을 걷어내기 위해 찬바람을 쐬기를 두세번.. 곁에 있는 자매...

흰 미사포 쓰고 옷깃을 여미고 하느님 전 무릎꿇어 죄를 사하니 사랑을 내릴 수 있는가 천사가 내려오고 고귀한 성령이 들리니 이 세상 어리석은 짓 나 너 함께 두 손 모아 은총을 간절히 기다리는가 눈 오는 날 /안도현 ​ 오늘도 눈이 펑펑 쏟아진다 흰 살...

본 미망인 프란체스카가 살포시 머리에 얹었던 검은 미사포 같아요 햇살이 돌아서면 눈부신 레이스도 사라지죠 모퉁이를 돌듯...달아주고 싶은 날이에요 한 줌의 집, 납골당 그는 주머니 속에 갇혔다 농사를 짓던 그와 화르르 콩을 구워 먹었던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