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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미성당은 작은 아들(요즘 만두 굽는 분은 큰형)이 학교선배라 자주 갔었는데 그땐 좀 비위생적이었어, 물론 지금도 그다지...무른 느낌이 있다. 양쪽집 다 파를 얹고 고춧가루를 팍 팍 뿌려서 간장을 끼얹어 먹는 건 같다. 그리고 숨어 있던 납작...

가게명은 미성당 납작만두 입니다만...훔... 납작만두는 대구의 십미(十味)중에 하나로... 간단한 분식임에도 불구하고...대구를 뽐내는 먹거리에 속한답니다... 바로 앞전 야끼우동의 퓨전적인 메뉴이긴 하지만...사천짜장과 함께... 최근 준팔근팔이가...

미성당 납작만두가 완전 맛있다고 데려갔어요... 좁은 가게안이지만 꽉 찼더라고요..^^ 포장도 엄청와서 해간다는... 방송에 나왔었네요..^^ 할머니께서 납작만두를 종일 부치고 계시더라구요.. 여기는 만두를 빠는곳?? 인줄 알았더니 뭉친걸 안 찢어지고...

들리는 하루였습니다 2탄 미성당 납작만두 얘기로 들어 가 보실까요^^ 미성당은 가게이름이고 만두는 아실테고 납작은 글자...신기하죠 전 이놈이 전국 분식집이나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에 다 있는 줄 알았죠 2년전 아는 동생이 서울서 왔는데 처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