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들안길의 '미성복어'를 오래간 만에 방문해 보았다. -여전히 손님은 많고 정신없이 분잡하다. 윗쪽 지방 지인들이 오면 꼭 이 집을 들리게 되는데 우리 대구사람들이야 그렇다쳐도 윗쪽 지방 사람들에게는 이 맛이 매콤하고 특이한 맛이 있는 모양이다...

토요일날 엄마랑 아빠랑 미성복어에 갔었습니다. 금요일 조개구이집에서 ai 에 이어 광우병 우려까지 해서 태안기름 유출사고 이후 손님이 없다가 요즘 몰린다 그러더니 복어집도 마찬가지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갔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장에 대기 손님...

시켜꾸염...맛은 댁시루 있떠라구염.. 약간매븐것이 와사비장에 고기를 찍어먹는그맛...짱%%% 접때는 수성구 들안길쪽에 미성복어집에가서리.. 복불고기를 먹었거덩염.. 음....식사를 하고싶으믄..복불고기시켜서리 고기묵고 밥비벼주는게 낫구염.. 술한잔...

매운게 땡겨서... 단호박 물김치와 불고기 조합은 여전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