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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 보내놨더니 개랑 대화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가 20대후반 나보다 낫다...ㅋ

숨을 들이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

강수진 - 해설 役 김서영 - 노미소 / 미소의 증조할머니 役 김영선 - 검은 고양이 役 문선희 - 조은희 선생님 役 최원형 - 아빠 役 우정신 - 엄마 / 민지 役 이선호 - 초롱 役 윤성혜 - 새롬 / 로자 役 정 남 - 환이 役 박선영 - 슬기 / 수진 / 한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