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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로 알려진 인물. 그가 이 글씨를 통해 전하고자 한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전서에 독보적인 경지를 이룩한 미수 허목의 작품. ​ 人欲淨盡 天理流行 사람이 욕심이 깨끗해지면, 하늘의 도리가 이루어진다. 취선암醉仙巖,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477...

글씨로 그린 그림, 미수 허목의 매(槑) 미수(眉叟) 허목은 17세기 남인(南人)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현종조에 장령, 삼척부사 등을 지냈으며 숙종 초 우의정에 오르는 등 남인 집권기에 정치적 역할을 적지 않게 수행했으나, 기실 그가 관직에 있었던 기간...

점철된 남다른 인생 역정,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낸 『기언』으로 집약된 문필 활동 등, 여러 면에서 미수 허목의 본령은 정치가 아닌 학문과 문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고매누자대년설」은 허목 문학의...

미수 허목(眉叟 許穆)의 글씨 <人欲淨盡 天理流行>

본원적 유교 경전인 <육경학(六經學 : 시경, 서경, 역경, 춘추, 예경, 악경)03>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바로 이러한 중심에 미수 허목(許穆, 1595∼1682)04이 있었으니, 당시 성리학을 대표하고 있던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05과는 학문관의 차이로...

◈ 미수 허목(許穆) 본관 양천. 자 문보(文甫)·화보(和甫). 호 미수(眉叟). 시호 문정(文正). 현감 허 교(許喬)의 아들이며 이원익(李元翼)의 손녀사위이다. 경기도 연천의 향리이고 서울에서 성장하였지만 영남 남인의 거두 정구(鄭逑)에게 학문을...

眉叟( 미수) 許穆先生(허목 선생) 墓所(묘소) 朝鮮時代 爲政者(조선시대 위정자) 가운데에서 나는 눈썹 眉(미) 자, 늙은이 수 자, 미수 許穆先生(허목 선생)을 우선 떠올린다. 許氏(허씨)는 伽倻國 始祖 金 首露王(가야국 시조 김 수로왕)의 王妃(왕비...

여기는 다음카페 <함안조가 하림유사>입니다. 이 글을 주변 분들께 널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정 합장 미수 허목(1596- 1686, 88세 졸)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특이하고도 뛰어난 글씨 때문입니다. 미수의 전서체는 그가 계발한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