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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도구욕심부리는 둘째 캔퍼스도 통크게 3개 ㅋ 유화 색깔 섞을때쓰는 나이프까정~~ 저 흰 캔퍼스에 뭘그릴지 기대됩니다~~ 큰애도 잠시 끊었던 미술 다니고싶다하니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에욧--

1888년 미술 교과서에도 실리는 명작의 하나이다. 수건, 거울, 침대, 의자, 낯익은 생활도구들이 우리를 고호의 질박한 삶 속으로 빨아들인다. 아를르 시대에서 노란 조그만 집으로 옮겨간 후, 그 집을 예술가의 집으로 또는 예술가들의 공동 생활 터전...

기 : 캔퍼스 유채 (78.7X 99.cm) 소재지 : 개인소장 인류 역사상 처음 온 인류가 꼭 같은 고통,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사람을 피해야 하는 전대미문의 황당함을 현실로 받아들이다 보니 과거에 상상도 못했던 공기 정화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새로운...

감추는 도구이자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생성된 얼굴이기도 하다. 가죽은 본질을 덮고 있는 표피와 마지막 상흔이 남은 잔재이자 흔적으로, 그가 가면과표피를 조형언어로 선택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오직 그것을 통하여 내면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