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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눈의꽃 듣다가 생각나서 얘기하는데 친구가 혼밥하기 싫어서 별지랄을다하네 ㅇㅈㄹ햇던거 생각나서 갑자기웃김ㅜㅜㅜ시발

그냥 본부장님하고 밥 먹는 게 불편해서 그래요. 주문 안 하실거죠? 구원 : 안 해. 안 먹어! '밥 먹을래' 라는 대사만 보면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대사가 유명한 소지섭, 임수정 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KBS]가 생각이 나서 다시 보기...

중 무혁이가 하는 말..... "너 자꾸 울면 그냥 내가 데리고 산다, 확!! 밥 먹자.. 뭐래도 좀 먹자 좀!!!!" "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 밥 먹을래, 나랑 잘래!! " " 밥 먹을래 나랑 살래!!! " "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ㅡㅡ"

죽습니다. 윤이를 위해 흘릴 눈물 백만분의 일만 저를 위해 흘려주시겠어요. 어머니?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이건 미사 안본사람들도 다 안다는 명대사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