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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다녀왔어요 2024.01.20
만나는게 꺼려져서 늘 가던 미용실도 안갔는데 2년만에 미용실가서 치렁치렁한 머리 좀 자르고 왔어요 좀 더 용기내서 담주엔 펌하려고 예약까지하고 옴요 생각보다 미용실원장님도 2년만에 갔는데 알아보시고 반겨줘서 안심이 됐어요 이젠 자꾸 나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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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3일 2023.09.03
ㅇ 호텔 예식을 갔는데 음식이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결혼한 부부의 탁월한 선택과 인연에 감사합니다. ㅇ 예약 없이 찾아간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님이 정성들여 머리를 잘라주어서 감사합니다. ㅇ 동생이 밥을 잘 차려먹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