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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목의 ‘밑을 쪼’고 있다. ‘처자’와 ‘몸’을 의지할 곳이 ‘고목’밖 에 없으면서 ‘고목’을 쪼는 딱따구리를 ‘미욱하다’고 평하고 있다. [삼]에서는 ‘뿌리만 끝 박 혀’ 얽힌 나무의 뿌리가 되면 언젠가 ‘새 가지 새 잎’이 나고 다시...

우리말 미욱하다 설 명 「형」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매우 어리석고 미련하다. ¶ 미욱한 것 같으면서도 그만한 감각은 있는 형배였다. < 이문열의 "변경"에서 > / 최봉일이 이렇게 웃어 대기만 하자 그는 이때껏 가슴을 조이며 여기까지 달려온 스스로가...

영장을 신청했네요. 삐뚤어진 자식사랑인지, 자발없고 미욱한 어른의 치기 어린 행동인지는 모르지만, 곰비임비 일어나는 국민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할 수 없기에 벋대지 못했을 겁니다. (자발없다 :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미욱하다 : 하는 짓...

182. 미적대다, 미욱하다, 미(微) 꾸물대거나 망설일 때, 미적거리다, 미적미적하다, 또는 미적대다 따위의 말을 쓰는데, 여기에서 ‘미적’은 “아직 다 되지 못했다(없다).”는 뜻을 가진 ‘미’와 ‘때’를 나타내는 우리말 ‘적’이 합쳐져 “때에...

사람이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마음의 상처를 준 사람이 그만은 아닐 것이다. 인간이란 이렇게나 미욱하다. 아버지도 그랬다. 1982년 5월 15일, 타지에서 학교에 다니던 나는 주말이라 집에 들렀다. 저녁을 먹을 즈음 미스코리아...

우주, 즉 대지, 하늘 그리고 많은 힘든 노동의 선물입니다. ② 이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해 주십시오. ③ 미욱한 마음의 상태를 바꿔서 중용의 마음으로 먹는 것을 배우게 해주십시오. ④ 우리에게 (선한)영향을 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필수 대충 아는거 말고

형용사 하는짓이나 됨됨이가 매우 어리석고 미련하다

違[위] 어기다 / 枉[왕] 굽다, 헛되이, 부질없이 / 迷[미] 미혹하다, 길을 잃어 헤매다, 시비是非의 판단을 하지 못하다, 미욱하다 / 飄[표] 회오리바람, 떠돌다 / 沈[침] 가라앉다, 빠지다, (俗) 沉 / 逐[축] 좇다, 따르다 / 纏[전] 얽히다, 얽다, 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