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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슐먼 토토북 33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오리 삼남매 곽민수 봄볕 34 우주로 간 김땅콩 윤지희 사계절 출판사 35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줄이야 최민지 모래알 36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할머니 한정기 봄볕 37 프레드릭 레오리오니 시공주니어 38...

보니 우리반 반장님이시다. 이놈도 얼굴 꽤 반반해서는 예전에. 아주 조금이지만 최효린이 관심을 가졌던 녀석이다. 아 , 그러고...항상 옆에 있던 녀석이 막상 없으니까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미운정이라도 든다더니, 벌써 들어버린건가? 급식실에서는...

항상 문구점의 장난감이나 물건들에 정신이 팔려 어떤 때는 어두워서야 집에 들어오곤 했다. 엄마가 아무리 얘기해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야단을 자주 맞게 되자 인수는 차츰 학교에서 대청소를 하느라고 늦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게...

만큼 우리 자신은 내세울 만큼 문화재를 지니고 있고 잘 보존하고 있는지... -------------------------------------------------------------------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를 다니다 보니 그 중 여러 곳을, 특히 미술관을 관람하는 동양인중 대부분이...

연필을 새끼손가락 앞에 끼운 채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야 한다. (…) 가끔 다시 주산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문구점에 가서 물어 본다. '주판 있나요?' 당연히 없다." 소설가 김정희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의 한 대목이다. 회사...

대형악세사리점겸 문구점이니까, 두산놈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나 지금 돈이 없지. 집에 갔다와야 하려나. 발이 저려왔다. 걷기 힘들었지만, 그저 5000원을 가지고, 백두산놈의 선물을 사러 유시에 가야한다는 그 일념 하나...

보았다. 문구점 앞 오락실과 피시방, 군것질거리들이 마구 떠올랐다. 일단은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과자를 사서 개한테 선심을 썼다. 개는 아무것도 모르고 다가와 과자를 주워 먹었다. 저만치서 트럭 창문으로 얼굴만 내민 개장수 아저씨가 흡족한 얼굴을...

거구, 미운 건 너한테 주는 거야, 아빠가... 나 때문에 니가 힘든거다. ...괜히... 날 닮아서... 경 : ...하. 복잡하다...하면 돼? 인옥 : 그러지 마. 그럼 내가 싫어. 경 : (툴툴댄다.) 우리 부모님들은... 참 어려운 사람들이다. 정신적으루 문제가 있어...

그다지 미운 웃음은 아니다. 조금은 허영심에, 조금은 자만심에, 그렇게 자신있는 여자가 아름다워보인다고, 어떤 화장품 카피문구에서 그렇게 외쳐대지 않았던가? -지금 어디야? "학교 앞에 까페있잖어. 현경이하고 그냥 커피마시는 중" -학교 앞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