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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권이 있고 그것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넌 우리 문중에 단 하나뿐인 핏줄이라는 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삶이었다. 허나, 자신은 철저하게 버림받은 미운 오리새끼였던 것이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으려고 아버지의 눈에 들어보려고...

연두야. 우리 애 아빠도 너 부지런하고 싹싹하다고 그렇게 칭찬을 했었는데...” 통화를 마친 연두는 온 몸에 기운이 쭉 빠지는 것 같았다.터벅터벅 걸어서 의자에 걸터앉았다. 책대여점에서 일 하는 것이 편하고 좋긴 했다. 물론 손님이 많지 않다는 건...

하지..... 귀공자 같은 미소년 같은 외모에 쓸데없이 붙은 옵션[건방진 성격+거친 말투]때문에 경기지역 여자들을 열광시킨 그놈!! 마이 보이프랜드! 미래의 배우자놈...*^ 0^* 정. 현. 우 그런데 그런 건방진 놈이 지금은 외모에 어울릴만한 새로운 옵션...

하얗고, 귀공자다우면서도 귀여운 강아지는 처음 봤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들 걸음을 멈춰 서서 귀엽다, 예쁘다, 난리...주인아저씨가 이렇게 말하며 녀석을 당신 품에 꼭 안았습니다. “우리 애기, 무서웠쪄? 이제 괜찮아. 아빠가 있잖아!” 세상에...

없는. 우리의 귀공자, 권지용님께 버스가 오는 시간과 버스 노선을 가르쳐 주고 있단 말이지. 님아, 님은 대체 이 22년 인생동안 뭘 하고 사신건가요? 버스도 제대로 탈 줄 모르고. "근데, 버스는... 타보시긴 한거예요?" "그딴거 예전에 많이 타봤으니까...

아르헨티나는 미운 브라질을 지금까지 때려잡아라 한 거예요. 스페니쉬 국가를 대표한 아르헨티나가 중심이 되면 문제가 안 된다 이거예요.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를 때려잡아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2개국이 전부 다 하나돼 가지고...

태어나면서부터 귀공자로 포장되어 살아 왔지만 잘 닦인 길로 얌전히 걸어 들어가는 건 마이 웨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룹 후계자의 정해진 삶보다는 길 밖의 세상, 오프로드로의 질주처럼 늘 자신이 모르는 세상을 향한 반란을 꿈꾼다. 무슨 일이든...

발라드의 귀공자 성시경”, “섹시버터” 등등 플래카드와 도화지 흔드는 팬들. 그 가운데 앉아 있는 순정. 무대는 안 보고 태산만 보고 있다가 태산과 눈 마주치자 들고 있던 플패카드 편다. “진짜 보디가드 된 거 완전 축하^^ 내 인생의 로또 태산왕자...

확실히 귀공자 타입에 멋있네? 마치 백마탄 왕자님처럼.... "어? 여기서 세워주세요" "흐음....이런곳에서도 사람이 사는구나" "...........-_-........." "신기하다" "뭐가 신기한데요? 그거알아요? 당신같은 부자보다 이런곳에서 사는 서민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