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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시인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식새끼들 벌어 먹이느라 눈치 보는 이 땅의 가난한 백성으로서 그래도 나는 할 말은 해야겠다 아들아, 행여 가난에 주눅들지 말고 미운 놈 미워할 줄 알고 부디 네 불행을 운명으로 알지 마라 가난하고 떳떳하게 사는 이웃과 네가 언제나 한 몸임을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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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꼬마 <번외 7> 2005.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한 여의사라고는 보연이였고, 가끔씩 이렇게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그녀를 곤란하게 하곤 했었다. 그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울 정도로.. 준형과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서진은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괜히 긁어 부스럼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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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 2018.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초의 여의사를 키웠으며 이화여대부속병원과 인천에 간호 대학과 기독병원 고려대학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여자 의학전문학교를 설립한 사람 역시 로제타였다. 그녀는 미국이 뽑은 200대 여성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가 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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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05 2008.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은 : (미운 듯 노려보다) 지금은. 괜찮아? 기준 : 음? (보면) 영은 : 먹고 살만 하냐고. 기준 : ....어. 영은 : 오승아 덕에? 기준 : ....어. 영은 : (빤히 보다) 그 기집애가 요정은 요정인가 보다. 기준 : (피식 웃으며 그런 영은 보는데....)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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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14 - 지금까지의 모든 규칙을 버려라 2007.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도록 미운 놈이었다, 이런 말을 하고 싶겠냐구요? 오수 : (어이가 없어서) 오해받을까봐 말을 안했단 얘기예요? 대필 :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형사님들이라면 그런 말을 하겠는지? 반 : (말문이 막혀서 답답한) 오수 : (배후조종자를 알고 있는 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