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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 나이로 미자인데 정신과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갈까 혼자갈까 성인이긴함 중딩때 잠깐 다녓긴한데 그땐ㅈ엄마도 알앗어용 이젠 성인이라 상관없을 것 같긴 한데 보험 걱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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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시 문장]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_미자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나 우리가 정말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건 어리거나 나이 든 자, 상대적 약자, 소수자, 실패한 뒤 일어서는 중인 자의...게 무슨 글을 쓰고 앉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순자 엄마, 정숙이 엄마, 엄마들이 만났던 인생의 파도에 비하면 나는 물장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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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보이프렌드 김동현 미자시절 엥? 그거 완전 품행제로 엄마의 양수 아니냐? (a.k.a 허세부리지마) 2015.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수임!!!!!!!!!!! 엄마의 양수라서 그런가? 김동현은 우러씀...다들 안우는데 혼자ㅠ 애기 시절 떠올랐나봄 (쉴드중) 아까 맞은거 복수 하려고 마음 머금 근데 제목 내가 지은거 아니고 유툽에서 긁어옴.... 표정 새침 도도 흔한 19살의 옆선^^ 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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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쁜이들만 사는 여인섬에 놀러와요~ 남자들의 파라다이스 - 1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잖아. 엄마랑 아빠 다 울면서 나한테 제발 부탁한다고 빌고 오빠는 나한테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빌고.. 솔직히 옛날로 돌아가면 절대 오빠 안 도와줘야지, 모른 채 해야지. 이런 생각도 하는데 아마... 나는 지금 돌아가도 오빠 도와줬을거같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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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의례 / 송덕희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자의 나이 여섯 살이었다. 상여를 빙빙 돌며 뛰어다녔다. 동네 사람들이 제 아비 죽은 줄도 모른다고 혀를 찼다. 모서리는 빨강, 나머지는 온통 하얀 꽃이 바람에 하늘거렸다. 축 늘어졌다 오므라지는 종이꽃이다. 사그락사그락 소리를 내며 부딪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