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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인데다 함박눈까지 내리고 있어 미자는 약간 들떠 있는 것 같았다. “삼촌이 모처럼 오늘밤 한턱 쓸 모양이다.” 미자는 옷장에 처박아 뒀던 무스탕을 꺼내 입고 거울 앞에 서서 목깃을 세우면서 어님을 돌아 보고 말했다. “전에도 삼촌하고 외출한...

보시겠어요?” 혼자 사는 남자의 방이 궁금한 건 아니었다. 미자는 내색하지 않고 이현수를 따라 주방 옆으로 갔다. 가끔 메카...방에 불을 켰다. 아늑하고 깔끔한 방이었다. 1인용 침대와 옷장만 덜렁 있었다. 침대에는 이불과 베개가 가지런히 놓여...

비키니 옷장이 한 개 구석에 놓여 있고, 작은 방에는 빨랫줄이 쳐져 있고, 그 위에는 여자들의 빨래가 걸려 있다. 반대편 벽 위로 난 작은 창문으로 빛이 간신히 들어오고 있다. 동 과장은 늘 하는 버릇대로 물을 찾아 머리맡을 손으로 휘저었고, 그때...

오, 미자!(노란 상상) 2872 4월18일(목) 웃으면 행복이 와요 2873 4월19일(금) 손 없는 색시(고래뱃속 창작그림책) 2874 4월22일(월) 산새 콩이와 물새 비오리(불가능은 없다! 리더쉽동화) 2875 뛰뛰빵빵(모두가 친구) 2876 곰과 바람의 속삭임(고래뱃속...

안녕하세요.자두능그미네입니다. 미자는 묭을 하고 추위를 타셔서 미리 월동준비를 했어요ㅋㅋㅋㅋ 옷도 따숩게 입고. 임보 엄마...다녀올께. 먼저 자고 있어.. 하며 인사도 하고 나가고요ㅋㅋ 옷장정리하는데 안쓰는 스카프도 둘러주고요^^ 너무 잘...

헐미자국을 갖고 살아온 흉터 자국 세대. 4. 춘궁기는 거반 점심을 굶어 하교 길에는... 빼기, 잔대, 개구리 뒷다리, 천방뚝 뽀삐, 찔레 순, 우렁이, 메뚜기, 새박우, 뱀딸기, 송구, 고염, 개멀구, 개복숭아, 머루, 다래, 참꽃... 하늘 아래 입에 넣을 수...

허복미자문님 외 각 운영위워님 외 불자님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 회장단 부장단 수석차장단에서는 다음과 같이 참석했습니다.) ◎.회장단: 진각화 전연숙 부회장님. 옥천 김용안 부회장님. 명심등 주숙자 부회장님. 법선심 우양숙 부회장님. 무문...

오늘밤은 소희언니가 쏘는거지? (>∇<)" "그래. 내가 낼테니까 얼른 옷이나 걸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화장대 앞에 앉는 미자. 옷장에 야한 옷들을 꺼내어 걸쳐보는 동휘. 안그래도 짧은 청치마를 부엌가위로 더욱 짧게 잘라버리는 재하. 그리고 조금...

현우, 재빨리 사라지고 미자, 봉투 들고 들어간다. 씬2/ 미자 방(N) 옷 봉투 들고 올라온 미자. 옷장을 열고 옷을 넣으려는데 미자 넣을 데가 없네. (옷장에서 옷 몇 벌 꺼내 바닥에 휙휙 던지는) 입지도 않는 거... 미자, 옷을 몇 벌 꺼내 밖에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