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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4. 친구들과 함께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만나 약 200미터 직진하면 24시간 운영하는 '미추 원주 추어탕'이 있다. 최근에는 오리 요리도 병행한다. 처어탕을 뚝베기에 직접 끌여 먹는다. 밥도 큰 그릇에 담아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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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 이사온 지금 가끔 생각나는 추어탕집입니다... 회사근처라 참 자주 갔었는데... 정갈하고.. 무쇠솥에 끓여나오는게 아주 굿~ 입니다..^^* 그렇다고 이거먹으로 서울까지 가기도 머하고.... 쩝..... 아!! 오로지 추어탕만 아주 굿입니다.. 다른건...

왼쪽 길로 들어가시면... 조그마한... 가건물이 나옵니다...하지만... 안에는 인테리어 괜찮습니다...^^ 이름은... 원조추어탕전문점미추 인데... 한그릇에 7000원입니다.. 맛을 어떻게 설명드릴 수 없지만... 파전도 먹을만하고...음식이 깔끔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