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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금강환경청-금강통제소, 제방붕괴 ‘네탓 공방’ [극한호우 피해] 금강청 “행복청, 필요한 허가 안받아” 행복청 “제방...담당”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발단이 된 미호강 범람을 두고 임시제방 공사를 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하천...

있다. 지난해 발생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생각하면 좀 더 철저히 살피고 대비해야 한다. 지난해 7월 미호강 임시제방이 붕괴돼 강물이 지하 차도를 가득 채운 상황에서 차량들이 이를 모르고 진입해 차에 타고 있던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가까운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순식간에 밀려들어와 길이 436m의 지하차도 터널이 천장까지 잠기기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임용고시를 보는 처남을 차로 바래다 주던 새신랑과 아침 청소 일을 나가던 70대 노모를 포함해 10여 명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제방 관리,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 허술하게 쌓은 미호강 임시 제방(둑) 붕괴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 집중호우가 예보됐지만 예비둑 만들지 않아 침수사고가 난 것 같다는 오송읍 주민의...

시민단체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과 무슨 상관이 잇다고 복구비용을 시민단체가 받을 보조금으로 ? 소방당국이 미호강 범람으로 인한 제방붕괴 와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위험을 오송읍 지하차도 참사 직전에 그토록 사전경고햇는데 뭉개고 서로 책임...

못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지천과 지류에 피해가 집중됐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닥쳤을 때 9건의 제방 붕괴도 일어났는데 전부 지천이었다. 지난7월 충북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도 금강 지류인 미호강이 범람해...

인근 미호강에서 불어난 물이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사람들이 미처 대피할 새도 없이 물속 터널에 잠기고 말았다. 이 사고로 모두 14명의 귀중한 생명이 물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2년 전인 2021년 7월, 중국 정저우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중국...

떨어진 미호강 임시 둑이 터지면서 지하차도 안은 2~3분 새 물로 가득 찼다. 사고 직후 9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16일에는 버스 탑승객 등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각 차량 탑승자 수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중대본은 실종자...

한다고 미호강 강폭 확장사업 3년간 중단 ♢하천 폭 넓혀 수위·배수 조절 목적 공사 ♢당초 2021년 완공 예정, 우선순위 밀려 ♢내년 재착공... "확장 시 피해 막았을 것" 2. 이대로 비 계속 내리면 → 역대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856.1㎜ 넘어설 듯...